건강 챙기는 Cat

전 금요일에는 출장으로 인해서 운동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에 목요일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벌써 무에타이를 배우기 시작한지 2주가 넘었습니다. 샤워를 할때 혹은 옷을 갈아입을때 몸에 나타나는 변화들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직 한달도 채우지 못하였는데 변화하는 몸 때문이라도 꾸준하게 하려고는 하는데 사회생활이 마음처럼 되는 것은 아니기에 이렇게 자주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에는 아마도 회사 회식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또 빠지게 될수도 있는데 이것을 관장님께 어떻게 이야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아직 확실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날에도 역시나 체력단련을 열심히 했습니다. 고되고 힘든 체력단련이지만 몸이 변하는 눈에 보이기 때문에 성취감도 느껴지는 체력단련입니다. 사실 월요일이 되면 체력단련이 유독 더 힘들게 느껴지기 때문에 걱정도 많이 되는 오늘입니다. 앞으로 대략 3시간 뒤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무에타이를 하고 나면 꼬옥 해주는 족욕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족욕을 하고 난 뒤의 깨운함 때문에 빠질 수가 없는 족욕입니다.


족욕의 가장큰 장점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족욕의 가장큰 효능은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줍니다. 이는 혈액순환이 활성화 되면서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이 정상으로 돌아오며, 다리의 부종, 혹은 평소에 손발이 차가운 사람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족욕입니다. 혈액순환이 잘되면 몸이 따뜻해집니다. 그리고 숙면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 족욕입니다. 이는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며, 부교감신경을 활성화 시켜줍니다. 이러한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에 숙면, 스트레스완화,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때문에 탈모에도 매우 효과적인 족욕입니다. 불면증 및 스트레스는 탈모의 주된 원인입니다. 이를 완화시켜주기 때문이기도 하며,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는 부분에서도 탈모에 효과적인 작용을 합니다. 족욕을 하게 되면 신진대사가 활성화 됩니다. 이는 우리몸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들이 촉진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있어서도 더욱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해집니다. 더불어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땀을 통해서 우리몸의 독소 및 노폐물들이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피부가 매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되도록이면 족욕 후에는 샤워를 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위에서 신진대사 이야기를 했습니다. 신진대사가 활성화 되면서, 면역력 또한 강화되기 때문에 지금처럼 환절기에 감기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족욕을 하게 되면 우리몸의 많은양의 수분을 빼앗기게 됩니다. 때문에 족욕 후에는 꼬옥 수분을 섭취해셔야 합니다. 족욕을 하게 되면 당연한 부분이지만 발의 청결을 유지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때문에 발의 무좀 그리고 발냄새 제거등에 유리합니다. 이에 식초, 녹차, 생강과 같은 것들을 넣어주면 발냄새, 무좀을 좀더 효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이처럼 몸에 좋은 족욕이라도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출산 직후나 큰 병을 앓고나서 몸이 너무 허약해진 상태라면 가급적 짧은 시간만 해주는 것을 권장하며,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체질 역시 장시간 족욕은 악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격한 운동이나 식사 음주 전후, 피부 외상이나 피부 질환등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은 족욕입니다. 또한 고혈압, 심장질환이 있다면 시간을 15분 이내에 해주는 것을 궍장합니다.


그리고 무에타이입니다. 사실 벌써 오랜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잘 안납니다. 목요일에는 가족같은 분위기로 운동이 진행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운동량이 약한 것은 아니고 다들 웃으면서 알콩달콩 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제 기억이 맞다면 하체 위주의 운동이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T.T 복근 위주의 운동 마치 우는 것 같습니다. 이날 제 다리도 울고 배도 울고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체력단련시간이 끝난 이후에 무에타이 운동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발차기입니다. 밀어차고 나서 돌려차는 발차기를 계속 했습니다. 왼쪽 다리에 멍이 들어서 참 많이 고통 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금요일 주말 쉬기 때문에 발차기를 안하므로 더욱 열심히 멍을 낸것 같습니다. 왼쪽 정강이에 멍이 들었으니 이제는 반대쪽 정강이에도 멍을 내야겠다는 생각에 더욱 힘들게 발로 차버렸습니다. 하지만 멍이 좀처럼 나지 않아서 무에타이 고수님들이 발차기하는 딱딱한 샌드백에 잠깐 차고 왔더니 금방 멍이 들어버리는 제 정강이입니다. 이날 역시 이렇게 미친듯이 발차기를 하고 줄넘기를 하고 돌아갑니다. 최근에 마음속에 고민거리가 있어서 운동을 더 열심히 한 저입니다. 하지만 오늘 부터는 제 패턴에 몸에 잘 맞춰가며 운동을 해야 하겠습니다.

다음주 목요일에는 회사회식(예정)이고 금요일에는 무에타이회식 예정입니다. 회사회식 어떻게 말하죠? 그런데 사실 회사회식의 경우 현재 확실하게 하게될지 안하게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관장님께 이야기 하기에도 애매합니다. 대표님이 출장을 가시면 회식은 무산되는 것은 어쩜 당연한일입니다. 그런데 이번 목요일에는 대표님이 출장을 가실 확률이 매우 크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사실 잘 모릅니다. 큰 일입니다. 벌써 운동시간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졸음이 몰려옵니다. 너무 힘이드는 월요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