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챙기는 Cat

데헷! 어제 저는 비교적 수월한 체력단련을 하였습니다. 헛구역질 없이 체력단련시간 끝나고 무에타이 펀치까지 배우고 왔어요! 왜냐하면 어제의 체력단련은 본인의 체력에 맞는 한계치까지? 테스트?하는 그런 류의 체력단련이였거든요! 아무튼 어제 일은 밑에 부분에서 좀더 다뤄보고!!! 오늘은 제가 다니는 청주 무에타이 역사 알아볼까 합니다. 관장님의 배려로 사진까지 요기 조기 찍을 수 있는 저입니다. 그렇다면 시작해 보겠습니다. 내가 다니는 청주 제이킥 짐 무에타이 역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근대 무에타이의 기원은 태국의 오래된 군사무술 지도서인 "유타삿"이라는 책에서 유래돼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창과 칼, 전쟁용 도끼, 방패, 몽둥이 등을 이용한 전투 방법이 나와 있고, 전장에서 무기를 잃었을 경우 백병전으로 싸울 수 있는 주먹, 다리, 무릎, 팔꿈치, 어깨 심지어는 엉덩이를 이용한 맨손 격투로서 발전외어 왔으며, 1560년 경부터는 당대의 유명한 태국의 수왕 나레수완이 미얀마와의 전쟁을 통해 군사훈련 목적의 무술로 발전 되어진 무술이며 스포츠라 할 수 있습니다.


시암(태국의 고대명칭) 제국의 국왕이었던 그는 무에타이로 훈련된 군사를 앞세워 미얀마를 점령할 수 있었으며, 미얀마 점령 후 돌아온 나레수완국왕과 그의 병사들은 태국국민의 영웅이 되었으며, 무에타이는 태국의 국민 무술이며 스포츠로서 귀족과 평민 할 것 없이 모든 계층에 유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태국무술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무에타이는 이미 2,000년 전부터 존재해왔다고 합니다.


현재의 무에타이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17년 1차 대전부터로 당시 태국은 연합국으로 전세계의 전장에 태국의 용감한 군인들을 파병하였고 태국의 군인들은 무에타이를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때까지 무에타이는 가죽과 대마로 주먹을 감싸고 유리가루를 붙인 다음 신체의 모든 부분을 이용하여 상대방이 항복하는 순간까지 진행하는 고대방식의 경기였습니다.


그 후 1980년경 국제적 시선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하여 현재와 같은 경기방식인 글러브(노암)을 착용하는 "촉무워이"를 갖추게 되었고 이처럼 현대화된 경기방식은 태국전역으로 퍼져나가 현대의 무에타이까지 전통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청주 무에타이 제이킥 짐 무에타이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제도 어김없이 저는 제이킥 짐 다녀왔습니다. 저 화이트 보드를 볼때마다 제 다리는 사정없이 떨림니다. 영어로 되어있고 어떤 운동인지 모르는 저는 두려움이 앞서요. 제일먼저 도착하면 저는 줄넘기를 합니다. 할 줄아는 것이 줄넘기밖에 없기 때문에 이는 어쩔 수 없습니다. 이에 오자마자 저는 줄넘기르 유산소 운동을 즐깁니다. 이는 엔돌핀 혹은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분비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유산소 운동을 먼저 진행하는데요. 이상하게 저는 저 두 호르몬이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통증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되어요. 어제 역시 퍼피레더? 퍼피라는 것이 들어가면 어려운 운동이라는 것을 알기에 두려움이 앞서요. 네 그 느낌은 이번에도 들어 맞았습니다. 그래도 다른날에는 쉬는 시간이 없어서 저의 폐는 너무 힘들었지만 이날에는 비교적 쉬는 시간이 많았으며, 또한 제 체력에 맞는 한계에 맞는 체력단련을 하는 것이기에 비교적 덜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통증은 평소보다 더 많이 느껴졌어요. 망할 근육통! 덕분에 힘든 것보다는 통증과 함께 하는 고통스러운 시간의 연속이였습니다. 퍼피레더가 끝난 이후에 스트레칭 그리고 줄넘기를 하였지요. 쉬는 시간에 문의 상담받으로 온 분들이 있었어요. 여성 2명 그리고 남성 1명 이렇게 방문 다른 사람들은 다들 운동을 하는데 저는 가만히 있는 것이 뻘쭘해서 숨어서 가만히 있었어요. 그러다가 뻘쭘해서 알이 잔뜩 뭉친 종아리 알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였죠. 그리고 상담받으로 오신분들이 간 이후에 저는 펀치를 연습했습니다. 그런데 의문인게 무에타이 기본자세에서 펀치를 날리는 훈련이 될줄 알았는데 일반적인 자세에서의 펀치 훈련이라 의문이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줄넘기로 마무리 그렇게 오늘 훈련은 끝나고 옷 갈아입고 집으로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