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도 잘입는 Cat


한국인이라면 아마 대부분 한번쯤 청바지를 입어보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원단 데님입니다. 데님은 두꺼운 면직물로 능직입니다. 면섬유, 인조섬유 또는 혼방섬유를 능직으로 짜서 만들어진 데님인데요. 흔히 청남방 청바지등의 소재로 원단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데님원단입니다. 예전에는 주로 가구의 커버나 혹은 작업복으로 사용되어진 데님 보다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많은 사람들이 진즈와 데님이 같은 단어로 착각하시는 문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원단인 진즈와 데님 원단입니다. 진즈(Jeans)는 무늬(세능)방직의 튼튼한 면포를 말하는 것이며, 데님(Denim)은 두꺼운 천의 면포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두 개 모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다소 많은 분들이 같은 단어로 사용하고 있는 진즈와 데님입니다. 데님은 프랑스산, 진즈는 이탈리아산입니다. 진즈는 이탈리아의 세베뇨르 지방의 목동용으로 만들어지고 이후 어부용으로 확대되어졌습니다. 지금의 데님은 진즈의 원단을 이야기 하며, 일반적으로 데님으로 바지를 만든 경우를 진즈로 표현합니다. 요즘의 청바지는 종류도 정말 다양해 졌습니다. 데님이라 표현하는 두꺼운 청바지를 뜻하는 것이 아닌 얇게 하여 스크니로 애용되는 청바지입니다. 청바지의 경우 여성분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패션 아이템인데요. 청바지 뿐만 아닌 데님은 원피스, 남방, 자켓 등등 많은 곳에서 사용되어지고 있는 데님입니다.


요즘 보면 많은 분들에 데님 자켓을 입고 다닙니다. 사실 80년대에 유행했던 데님자켓 역시나 유행은 돌고 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데님원단은 분면 현대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패션아이템입니다. 더불어 가을철 겨울철 외투를 거칠때 데님 남방을 안에 입고서 입는다면 더욱 캐쥬얼함과 깔끔함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저는 청남방을 좋아합니다. 지금 이야기 한것처럼 외투를 거칠때 그 사이에 데님 남방을 껴입어준다면 더욱 캐쥬얼하면서 보다 깔끔한 인상을 남기기에 좋은 패션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짧게 데님 원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이야기를 정리하면 데님과 진즈는 과거 다른 단어로 사용되어진 단어이지면 현재에 있어서는 데님원단으로 만들어진 바지를 진즈라 불리우고 있으며, 이와 비슷한 원단으로는 "인디고"라는 염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블루진이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진의 경우 염료를 사용하였며, 인디오는 천연 염료로 질병과 곤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염료입니다.